지식
세마 코랄의 ‘연결’ 주제어와 SeMA 의제를 비롯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생겨난, 시각문화/예술과 미술관의 (동)시대적 과제에 관해 논하는 지식을 선보입니다.
글과 웹 프로젝트를 함께 수록해서 세마 코랄이 지향하고 생산하는 지식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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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재를 스크리닝하기: 임철민의 〈야광〉
장한길은 ‘비경험 세대의 경험’과 ‘포스트메모리’ 개념을 ‘부재’라는 키워드로 엮어 설명하고, 이를 성소수자의 크루징이라는 문제와 연결하며, 이 주제를 다룬 실험적 영상 작업인 임철민의 〈야광〉을 분석한다.